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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생각의 정리 -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세상 계속해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자료를 읽고 있다. 앞으로 많은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신해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았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능력은 무엇일까? 이는 기업 환경에서도 마찬가지다. 경영의 많은 과제들을 인공지능 기계가 대신하는 경우, 최고경영자의 비교우위는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까? 이는 비단 최고경영자뿐 아니라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역할을 잃게 될 많은 중간관리자들에게도 똑같이 해당하는 질문이 될 것이다. 해답은 우선 인공지능이 감당할 수 없는 더 가치 있는 일, 즉 인공지능 시대가 오더라 도 오직 인간 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데서 출발할 것이다. 고도의 입체적 사고능력과 예측력, 현장에서의 실행 가능성.. 더보기
생각의 정리 - 입시교육 vs 창업교육 퇴근 후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유시민 작가의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란 제목의 책이다. 글을 잘 쓰고 싶다.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면서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정리해서 보여주겠다는 의미다. 분명 다른 누군가가 내 글을 읽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작성한 글이기에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은 생각뿐이다. 글쓰기는 어렵다. 책을 읽고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유시민 작가의 글을 빌리면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우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 스스로 평가를 내린다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다. 매년 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다음은 글을 많이 써야 한다. 블로그에 1 일 1 포스팅을 원칙으로 꾸준히 글을 쓰고 있.. 더보기
생각의 정리 - 미래의 교육 환경 어떻게 바뀔까? 오늘날 우리는 평생학습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인류가 지구의 주인 자리를 차지하고 난 이후 1차 산업혁명 시대까지 긴 세월의 변화보다 근래 100년의 변화가 더 크다. 가족과 밥상머리에서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런 비유를 들었다. 만약 고려말 충신인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이방원에게 죽음을 당하기 직전에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 고종이 집권하던 시기로 떨어졌다고 하자. 1392년에서 1892년으로 긴 시간 여행을 한 것이다. 정몽주에게는 놀라운 일이지만 어렵지 않게 그 시대에 적응하며 살았을 것이다. 50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의식주를 비롯한 주거환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1919년 3.1 만세운동을 펼치던 유관순 열사가 지금 이 시대로 시간 여행을 했다고 치자.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