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고 싶니?

오늘 시간을 내어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봅시다. 

꿈이 뭐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우리 세대의 질문이 이랬다면 이제는 질문을 바꿔서 이렇게 물어보세요.

무엇을 하고 싶어?

어떤 일을 하고 싶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온 세계의 사람과 기업의 잠재력을 돕기 위해서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세상의 정보를 모두에게 유익하게끔 만들기 위해서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세상을 지금보다 좀 더 열린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있습니다.

그도 창업할 당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지 세상을 변화시킬 꿈만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위대한 인물은 해외에만 있나요?

우리에게도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그런 위대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세종대왕입니다.

내가 사는 목적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마다 쉽게 익혀 날로 씀에 편안하게 할 따름이니라."

지금까지 만난 인물들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성공 방식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성공을 위해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추구하는 일에 자신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렇게 신념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성공이 따라온 것입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도 뭐가 될 거니?

이런 질문이 아니고,

무엇을 하고 싶니? 왜 그 일을 하고 싶은 거니? 이렇게 질문을 바꾸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