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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교육

코딩, '컴퓨터와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다 저자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뭔가가 있나 봅니다. 저자의 글을 읽고 생각을 정리해서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 두고 있는 학부형입니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규 교과에 반영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깊이 있게 내용을 파고들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더불어 공교육 제도권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부족한 부분을 채워 보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하나씩 확인을 하면서 챙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프랜차이즈 코딩 교육 학원을 생각하고 접근을 했습니다. 문.. 더보기
EPL의 대표적인 교육 도구 스크래치 살펴보기 지금까지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해서 글을 작성했다. 아직도 교육학적인 측면에서 작성하고 싶은 내용들이 많다. 하나씩 생각을 정리하면서 글을 올릴 예정이다. 오늘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EPL(Education Programming Language,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을 살펴볼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바람이 불면서 다양한 EPL 도구들이 등장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 바로 '스크래치'이다. 스크래치는 2005년 미국 MIT 미디어랩에서 발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기존의 텍스트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와 달리 블록을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언어다. 초·중등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입문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리매김했다. 스크래치.. 더보기
코딩 교육의 목적,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 목적일까? 아니다. 뭐가 아니다는 말인가? 코딩 교육의 목적이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지금까지 내가 올렸던 글의 대부분은 코딩 교육의 필요성과 당위성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코딩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강력한 제목으로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정당한 목적과 명분이 없으면 당위성을 인증받을 수 없다. 그렇다면 코딩 교육의 목적인 무엇일까? 최근에는 주로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된 책을 읽고 있는데 읽고 정리가 되지 않은 책들이 4권이나 된다. 이번 주말에는 꼭 이 책들을 정리해서 글로 올려야 한다. 오늘은 최근에 읽은 책에서 영감을 받아 책의 내용을 토대로 코딩 교육의 목적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할 것이다. 아직 코딩 교육의 필요성과 코딩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내용을 글을 읽지.. 더보기
코딩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BNK투자증권 이슈리포터 금융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정보에 민감한 산업군이다. 오늘날 돈의 흐름이 정보에 따라 흐르기 때문이다. 금융산업은 기업의 현재 가치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미래 가치 또한 중요하게 생각한다. 기업의 주가는 미래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증권사는 미래에 어떤 산업군과 기업이 성장할 것인지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때문에 그들의 보고서를 통해 가까운 미래 어떤 산업이 성장할 것인지를 살펴볼 수 있다. 오늘은 코딩 교육과 관련해서 내용을 검토하던 중 BNK증권투자의 이슈리포터 중 '코딩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는 보고서가 있어서 그 내용을 살펴보았다. 증권가의 투자 보고서답게 2018~2019년부터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 되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코딩 교육을 통해 무엇을 배우는지에.. 더보기